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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칠 수 있는 용기 파커 J. 파머 한문화 파커 팔머는 오늘날 교육의 현장에 드리운 '단절'의 문제에 대해 신앙인으로서 교육자로서 오랫동안 깊은 고민을 이어왔습니다. 왜 오늘날 많은 교육의 현장이 점차 생기를 잃어가고 있는걸까요.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쏟지만, 왜 그 결과가 눈에 드러나지 않는 걸까요. 이는 비단 공교육뿐만 아니라 기독교교육의 현장인 교회학교에서도 오래전부터 고심하고 있는 주제입니다. 팔머는 오늘날 교육현장의 문제는 '단절'이 만들어낸 것이며, 그 단절은 '공포의 문화'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. 그 공포의 문화를 한국의 상황에 비춰봤을 때, '입시중심의 교육제도'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. 교육의 현장이 서로의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누는 장이 아니라, 서열과 우위를 가르는 경쟁의 장이되었습니다. 팔머는 이러한 경쟁의 문화가 그간 이성에 가장 큰 권위를 부여하면서 발생한 것으로, 우리의 내면적이고 창의적인 자아의 진정한 소통을 가로막았다고 지적합니다.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다시 그 교육의 현장에서 '소통'을 복구할 수 있을까요. 꼭 교육의 현장뿐 아니라 진정한 자아의 '소통'의 문제를 품고 있는 모든 성도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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